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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응복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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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도깨비’, KBS 2TV ‘태양의 후예’의 김은숙 작가, 이응복 감독이 다시 뭉쳤다. 7월 7일부터 24부작으로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이 바로 그것.
26일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tvN 금토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제작발표회에서 이응복 감독은 “‘태양의 후예’, ‘도깨비’ 이후다. 부담감 보다는 감사하다”며 “제작비에 부끄럽지 않은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도깨비’ 공유, 김고은,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를 한류 스타로 만들어 놓은 김은숙 작가, 이응복 감독이다. 이번에는 이병헌과 김태리가 주연을 맡았다.
‘태양의 후예’, ‘도깨비’를 연출한 이응복 감독은 “부담감보다는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은숙 작가의 시놉이 돈이 많이 든다는 얘기를 들었다. 지금이 아니면 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들이 다루지 않은 시대극을 만들고 싶었다. 제작비에 부끄럽지 않은 작품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응복 감독은 “글로벌을 의식하지 않았다. 잘 만들었기 때문에 넷플릭스에서 사가지 않았을까 한다. 어쨌든 많은 분들이 보면 감사하다. 마지막 회를 달려가고 있다. 1872년부터 조사를 했다. 너무 마음이 아팠다. 기록되지 않는 것들이 너무 많았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는 넷플릭스와 동시 공개한다.
이병헌은 “할리우드 영화를 가지고 전 세계에 개봉한 적은 있다. 하지만 한국 드라마를 가지고 전 세계에 방송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굉장히 기대된다. 우리 나라의 역사와 문화와 전혀 상관없는 사람들이 이 드라마를 어떻게 볼까가 굉장히 궁금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에서 유연석, 변요한, 이병헌은 드라마에서 김태리를 바라본다.
유연석은 “희성은 임금님 다음으로 돈이 많은 캐릭터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세상 모든 사람들을 적으로 만드는 사람이다. 일방적인 사랑을 키워나가는 모습이 매력적인 것 같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병헌은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는 여성 캐릭터를 보면서 남자 캐릭터를 좋아하게 되는데, 이 드라마는 반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캐릭터는 낮에는 애기 씨고 밤에는 전투력이 넘치는 의병으로 활약한다. 히어로 같은 캐릭터다. 반대 현상이 일어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미스터 션샤인’은 조선 후기 노비의 아들이었다가 미국의 장교로 한국에 다시 온 유진(이병헌 분)과 신문물과 함께 사격까지 배운 조선의 사대부에서 자란 고애신(김태리 분)의 운명적 만남을 그린 드라마다. ‘도깨비’, ‘태양의 후예’와 함께 ‘미스터 션샤인’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정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