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순댓국집에서 7년 간 살고 있는 청개구리가 소개됐다.
7년 전 여름, 우연히 식당 안으로 들어오게 되었다는 청개구리 ‘복덩이’. 문을 열어 놓아도 나가지 않아 식당 주인 내외도 가게에 찾아온 손님이라 생각하며 정을 주었다는데.
색깔도 주변에 맞춰 회색이 되어버린 복덩이를 만난 전문가는 “수명이 거의 다되었다”며 청개구리 수명은 10년 정도 된다고 했다.
복덩이는 근처 도랑에서 온 것으로 추측됐다. 전문가는 “청개구리는 수분에 민감하지 않아 나무를 통해 충분히 이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