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사진) 감독이 제18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부산영평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부산영화평론가협회는 올해 부산영평상 대상 수상작으로 ‘밤의 해변에서 혼자’‘그 후’의 홍 감독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홍 감독은 2000년 ‘오! 수정’으로 작품상, 2008년 ‘밤과 낮’으로 작품상, 2010년 ‘옥희의 영화’와 2015년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대상을 받았다. 이번이 5번째 부산영평상 수상이다.
심사위원특별상에는 애국 풍자 코미디 영화 ‘우리 손자 베스트’의 김수현 감독과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춘몽’의 장률 감독이받았다. 여자연기자상은 ‘춘몽’에서 주연을 맡은 한예리, 남자연기자상은 ‘그 후’의 주연 권해효에게 돌아갔다. 신인 감독상은 ‘노후 대책 없다’의 이동우 감독이 선정됐다. 이필우 기념상 수장자로 고(故) 김지석 부산국제영화제 수석프로그래머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 달 8일 오후 6시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정홍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