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범자들’의 감독 최승호 PD가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의 발언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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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최승호 PD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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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PD는 지난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무한도전 김태호PD가 올린 트윗입니다. <공범자들>을 보면 무한도전이 멈춘 이유를 알 수 있다고 썼습니다. 공영방송을 공범자들 손에서 국민의 품으로 가져오는 이 싸움에 이긴 뒤 다시 당당하게 방송되는 <무한도전>을 보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김태호 PD는 자신의 트위터에 “9월 9일 오늘 무한도전 방송은 <역사×힙합> 스페셜로 대체됩니다. 시청자 여러분께 정말 죄송합니다. 무한도전이 멈춘 이유, MBC가 총파업에 나선 이유, 영화 <공범자들>을 보시면 잘 알 수 있습니다. 더 좋은 방송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영화 ‘공범자들’은 뉴스타파 최승호 PD가 주장하는 ‘지난 10년간 KBS와 MBC를 장악한 주범들의 실체’를 다룬 영화로 공영방송에 부임했던 사장들의 잘못된 행동을 고발하며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언론인들의 투쟁을 다루고 있다. 김민훈 기자 minhun@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