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2K 리더 고재근이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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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원엔터테인먼트 |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꿀에 빠진 보이스' 특집으로 꾸며져 바이브 윤민수, SG워너비 이석훈, 존박, Y2K 고재근이 출연했다.
고재근은 과거 Y2K 멤버들과 흩어지며 슬럼프를 겪었음을 언급했다. 그는 당시 외출을 삼가고 집에만 있었던 자신 때문에 어머니가 힘들어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고재근은 나머지 멤버 마츠오 유이치, 마츠오 코지의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두 사람이 "스완지 덩키라는 밴드를 하고 있다. '복면가왕' 촬영 당시 영상 따러 가서 술 한 잔하기도 했다. 그런데 지금 활동 중이라 어릴 때 모습을 피하고 싶다고 해서 힘들다고 했다"고 말했다.
고재근은 1999년 데뷔해 밀레니엄 시대를 평정한 한일합작그룹 Y2K 리더다.
하지만 Y2K는 한일 양국 소속사간 문제로 거의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그러나 고재근은 과거 '복면가왕'에 출연해 해체가 아니라 활동 중지와 같은 것이라 설명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해체로 알고 있는데 한일간 기획사 사정으로 활동을 못했다. 아직까지 변함 없이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간 공연을 했다. 제가 잘되면 그 친구들을 불러서 조인트 콘서트를 할 생각이다. 유이치와 코지는 일본에서 밴드로 활동하고 있다"며 활발한 활동을 약속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