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디자인제 운영위원회는 '제14회 부산국제디자인제'가 오는 29일부터 4일까지 부산시청 2층 제1, 2, 3전시실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개막식은 29일 오후 5시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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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국제디자인제 포스터. 부산국제디자인제 운영위원회 제공 |
이번 전시는 '디자인-출산 장려를 말하다'를 주제로 6개국의 디자이너 및 지역 교수, 단체 147명(국내작가 110명, 외국작가 37명)이 참여한다. 우리나라 출산율은 1.25명으로 OECD 35개 국가 중 꼴찌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 224개국 중에서도 220위다. 국가에서 여러 가지 출산장려 정책을 내고 있으나 현실에서는 어려움이 따른다. 주최측은 문학, 미술, 디자인을 통해 출산 장려에 대한 문제를 표현해 본다.
출산장려에 대해 보다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게 스토리텔링 하는 흥미로운 그래픽 디자인을 제안하고, 아름다운 가족과 산업의 생태계를 위해 직관적이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디자인 이미지도 제안한다.
전시는 다음 달 26일부터 30일까지 대만 카오슝 동방디자인대학 후쿠다시게오 갤러리에서도 개최된다. 박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