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보안관'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가 5월 극장가에서 치열한 1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의 입장권전산통합망에 따르면, 지난 6일 관객 숫자로는 '보안관'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하지만 누적관객 숫자로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가 172만 명을 모으며 '보안관(누적관객 126만 명)을 앞섰다. 두 영화의 치열한 1위 다툼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란 분석이 우세하다.
영화 보안관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영화사 제공
지난 6일 일일 관객수로 집계하는 박스오피스 순위로는 이성민 조진웅 주연의 '보안관'은 26만1926명을 모으며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126만165명이다.
마블스튜디오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는 6일 관객 22만3471명을 모으며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172만3869명이다.
3위는 드림웍스의 '보스 베이비'가 차지했다. 6일 관객 19만2178명을 모았고, 누적관객은 12만7294명을 기록했다.
이선균 안재홍 주연의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6일 관객 6만8526명을 모아 4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149만3075명이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은 6일 관객 3만612명을 모으며 5위를 기록했다. 이 영화의 누적관객은 359만1596명이다.
반면 최민식 주연의 '특별시민'은 6일 관객 1만7950명(누적관객 133만4247명)으로 6위로 내려서며 흥행에 힘이 빠졌다.
7~10위는 '스머프:비밀의 숲', '슈퍼 빼꼼:스파이 대작전', '극장판 또봇:로봇군단의 습격',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가 차지했다. 김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