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극협회는 제35회 부산연극제 자유참가작 수상결과를 4일 발표했다. 올해 '한형석 연출상'에는 극단 아로새긴의 최용혁 연출자가, '전성환 연기상'에는 극단 연의 김학준 배우가 선정됐다. 최용혁 연출자는 후지타 다카히로 작가의 '점과 점을, 잇는 선. 으로 이루어진, 육면체. 그 안에, 가득 차 있는, 몇 개나 되는, 서로 다른, 세계. 그리고, 빛에 대해'를 연출했으며, 김학준 배우는 '오필리어'에 출연했다. 수상자들은 각각 상금 100만 원씩 받는다.
제35회 부산연극제는 지난 3월31일 개막해 지난 1일 공식 폐막했다. 크게 경연, 자유참가로 구분되며 지난달 22일 경연 부문 폐막식을 열고 수상자를 결정한 바 있다. 자유참가 부문에는 극단 자유바다, 극단 바다와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극단 연, 극단 세진, 극단 아로새긴, Arte June 등 모두 6팀이 참여해 작품을 선보였다.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