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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쓰릴미. |
국내 대표 스테디셀러 뮤지컬 '쓰릴 미'가 오는 6월 부산을 찾는다. 파격적인 소재로 눈길을 끌었던 '쓰릴 미'는 2007년 한국 초연 이후 지금까지 롱런하고 있다. 이번 무대는 10주년 기념공연으로 6월 3, 4일 이틀 동안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열린다.
'쓰릴 미'는 두 명의 배우와 한 대의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탄탄하고 치밀한 심리스릴러 뮤지컬이다. 1924년 시카고에서 일어난 유괴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두 인물의 관계와 감정이 밀도높게 표현된다. 출연진의 연기가 중요한 작품인만큼 실력이 검증된 배우들이 꾸준히 캐스팅됐으며,
이번 부산 무대에는 '쓰릴 미'에 가장 많이 참여했던 김재범과 정상윤, 송원근과 이창용이 각각 출연해 안정된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동안 '쓰릴 미'에는 김무열, 류정한, 오종혁 등 스타들이 거쳐간 바 있다.
R석 6만6000원, S석 5만5000원.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