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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오, 오는 24일 데뷔 후 첫 정규앨범 '23' 발매

  • 이원 기자 latehope@kookje.co.kr
  •  |   입력 : 2017-04-11 10: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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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공개되는 밴드 혁오의 첫 정규앨범 '23' 이미지.
'밴드의 신대륙' 혁오가 데뷔 2년반 만에 첫 정규앨범을 들고 팬들 곁을 찾는다.

 혁오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두루두루amc는 "혁오가 오는 24일 오후 6시 첫 정규앨범 '23' 발매한다"고 11일 전하며 수록곡 전곡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의하면 타이틀곡 '톰보이'(TOMBOY)를 포함해 '버닝 유스'(Burning youth), '도쿄 인'(Tokyo Inn), '가죽자켓', '이천이월드컵', '지저스 리브드 인 어 모텔 룸'(Jesus lived in a motel room), '완리'(Wanli/万里), '다이 어론'(Die alone), '지정석', '사이먼'(Simon), '폴'(Paul), '서프 보이'(Surf boy) 등 혁오만의 음악적 색깔과 감성이 고스란히 담긴 12곡으로 꽉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한국어 및 영어 제목의 곡은 물론, '완리' 등 중국어로 된 트랙도 수록되어 있어 글로벌 밴드에 걸맞은 혁오의 폭넓은 스펙트럼과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혁오는 2014년에 발매한 '20'과 2015년 발매한 '22' 등 단 두 장의 EP만으로 메이저 음악 시장과 인디씬을 아우르는 국내 대표 밴드로 자리 잡은 만큼, 이번 첫 정규 앨범 '23'을 통해서는 어떤 음악적 존재감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혁오는 지난 2014년 데뷔해 '위잉위잉', '오하이오'(Ohio), '와리가리', '공드리', '큰새' 등 특유의 감성을 담은 가사와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15년 MBC '무한도전' 출연으로 대중적인 인지도까지 얻으며 '대세 밴드' 반열에 올랐다.

 또한 혁오의 프론트맨 오혁은 지난해 12월 MBC '무한도전-위대한 유산' 특집에 재출연해 황광희, 개코와의 컬래버레이션곡 '당신의 밤'으로 장기간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으며, 지난 7일에는 아이유의 신곡 '사랑이 잘'에 듀엣으로 참여해 다시금 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음원 강자'임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혁오는 일본 '썸머소닉'(Summersonic), 홍콩 '클락켄플랍 뮤직 페스티벌'(Clockenflap Music Festival), 중국 '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벌'(Strawberry Music Festival) 등 해외 대표 페스티벌에 초청을 받아 출연했으며, 컨버스 아시아 광고모델, 데이즈드 차이나 표지 모델로 발탁되는 등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 업계에서 또한 글로벌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혁오의 첫 정규앨범 '23'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공식 SNS를 통해 앨범 발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일정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원 기자 latehop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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