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의 시청률은 7.4%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방송 시청률 6.6%보다 대폭 상승한 수치일 뿐 아니라 동시간대 1위의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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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불타는청춘 캡처 |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감독 양익준이 새친구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익준은 "본인 스타일대로 소개를 부탁한다"는 말에 뜬금포 발차기를 선보이며 웃어 4차원 면모를 뽐냈다. 이어 "저는 '똥파리'라는 영화를 만들었다. 한 작품 가지고 이렇게 오래 해먹는 사람이 있나 싶다"며 셀프 디스를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낯가림이 심하다며 선글라스를 꺼내들었다. 이어 김국진에게 낯가림이 심하지만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영화를 찍고 이런 저럼 돈 문제, 사람 관계 문제 들을 다 겪고 나니까 헛헛한 느낌이 들었다. 마치 빗자루로 쓸고간 느낌이다"라며 공허함을 토로했다. 이어 "저보다 이런 느낌을 많이 받으신 분들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고 김국진은 박수를 치며 "여기 있는 사람들은 다들 한 번씩 빗자루가 쓸고 간 사람들이다"라며 잘왔다고 반겼다.
양익준과 김국진은 다른 친구들이 온다는 말에 몰래 카메라를 준비했다. 김국진은 "다른 친구들이 와서 밥먹으면 자연스럽게 앉아서 같이 먹어라"고 계획을 전했다.
양익준은 감독 겸 연기자 답게 옷차림부터 리얼하게 준비했다. 산장 주인으로 분한 양익준은 자연스럽게 음식을 날랐다. 그러나 김완선은 "여기 계신 분이 아닌 것 같다"며 수상한 낌채를 알아챘다. 특히 눈치 빠른 최성국은 자리에서 일어나 "반갑습니다. 양익준 감독님"이라며 먼저 인사를 건냈다.
최성국은 "족보없는 3대 건달 역에 세 명이 있다. 양익준, 류승범, 임청장. 정말 최고다"라며 그의 연기를 극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100분토론'은 2.1%, KBS '하숙집 딸들'은 2.4%의 시청률을 보였다. 최지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