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 시청률은 16.7%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방송 시청률이었던 17.5%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동시간대 2위와 큰 격차를 보이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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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푸른바다의 전설 화면캡처 |
이날 방송에서는 이민호가 전지현을 홀로 두게 됐다. 이날 준재(이민호)는 심청(전지현)이 인어라는 사실을 알게된 것은 물론 스페인에서의 추억을 기억해내고 그녀를 찾아나섰다. 준재는 태오에게 부탁해 CCTV를 뒤지기 시작했다.
그 시각 심청은 사기극을 벌이며 사들였던 물건을 환불하기 위해 백화점을 찾았다가 허치현(이지훈)과 마주쳤고 "집나온 사람들은 거기 가던데"라며 찜질방에 데려달라 부탁했다.
찜질방에 있던 여고생들이 심청의 가방을 훔쳤고 휴대폰을 켰다. 심청의 위치를 알게된 준재는 찜질방에 들어갔고 심청 보자마자 와락 끌어안았다. 준재는 집에가자고 했지만 심청은 "가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너 사람들 속이는 나쁜 놈이잖아. 나도 속였잖아. 그런데 널 떠날 수 없지 왜?'라는 심청의 속마음을 모두 들을 수 있었다. 준재는 "알겠다. 대신 다른데 가지 말라"며 물러섰다.
집에 돌아온 준재는 과거 자신이 질투했던 심청의 남자가 자신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행복해했다. 심청은 "허준재 나랑 약속할 수 있어? 좋은 거짓말만 한다고. 다른 사람한테 상처주는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고"라고 진지하게 말했고 준재는 "약속한다"고 말해 심청을 감동시켰다.
준재는 심청에게 잠시만 기다리라고 말한 뒤 깜짝 선물을 주기 위해 다가갔다. 준재는 '이렇게 행복해도 될까?'라고 말하는 심청의 속마음을 듣고 미소지었다. 그 순간 경찰이 허준재를 체포했고 준재는 조용히 가겠다며 따라나섰다. 심청은 홀로 남겨졌고 마대영(성동일)은 그런 심청을 지켜보아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역도요정 김복주'는 4.4%, KBS '오마이금비'는 6.4%의 시청률을 보였다. 최지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