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과 현우가 조금더 가까워졌다.
27일 저녁 방송된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는 이세영(민효원)과 현우(강태양)는 조금더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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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방송화면 캡처) |
이세영에게 항상 철벽남 모습을 보이던 현우도 점점 이세영에게 빠져들었다.
현우는 떼를 쓰는 이세영에게 거절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두사람의 케미도 한층 더 빛났다.
씻고 방에 들어온 현우에게 이세영은 영상통화를 걸었다.
이세영은 "뭐해요?" 라고 물었고, 현우는 "왜 영상통화를 합니까?" 하며 툴툴거렸다.
이세영은 "이제 뭐하실꺼예요?"라고 물었고 현우는 "스킨 바를꺼예요"라고 대답했다.
전화를 끊으려는 현우에게 이세영은 스킨바르는 모습을 보여달라며 떼를 썼고 현우는 할수 없이 영상통화를 하면서 스킨을 발랐다. 이에 이세영은 "스킨 바르는 모습도 멋있네요. 화장실 모델해도 되겠네요"라며 감탄했다.
현우가 "전화를 끊겠다"고 말하자 이세영은 "이제 뭐하실꺼예요?" 라고 또 물었고, 현우는 "가볍게 푸쉬업을 하고 잘꺼예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이세영은 또 떼를 쓰며 "그럼 전화 끊지말고 푸쉬업을 해라. 제가 구령을 붙여 줄께요"라고 말했고, 현우는 또 못이기는척 전화기를 세워두고 푸쉬업을 진행했다.
현우는 푸쉬업을 하고 이세영은 구령을 붙였다. 이때 이세영의 엄마 박준금(고은숙)이 방에 들어왔고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전화기를 뺏으며 "야 강태양이 너 웃통벗고 내 딸 앞에서 뭐하는 짓이야? 하다하다 별짓을 다하네. 근육 보여주며 내 딸 꼬시는거지?"라며 흥분해서 화를 냈고 전화기 너머 현우는 깜짝놀라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이세영은 박준금에게 전화를 뺏으며 화를 냈고 두 사람이 옥신각신 싸우는 장면을 현우는 지켜보며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이 와중에도 이세영은 웃으며 현우에게 "나중에 봐요" 인사를 해 철없는 막내딸의 면모를 보였다.
전화를 끊고 얼떨떨해 하던 현우는 "정신이 하나도 없네. 팀장님 페이스에 또 말렸어. 이상하게 팀장님이 시키면 시키는 대로 다 하게 된다는 말이지"라며 탄식했다.
이세영에게 관심없던 현우는 이세영의 적극적인 공세에 조금씩 마음이 움직였고, 두 사람의 만남을 반대하던 박준금이 합세하면서 세 사람의 케미가 재미를 더하고 있다.
권영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