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를 모았던 화제작 '안투라지'가 4일 베일을 벗었다. 극중 배우 서강준(차영빈 역)을 중심으로 화려한 것만 같은 연예계 뒷이야기를 가감없이 보여주는가하면, 특급 까메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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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안투라지' 방송 캡처) |
4일 tvN에서 첫 방영한 '안투라지'에서 서강준과 이광수(차준 역), 박정민(이호진 역), 이동휘(거북 역)는 목욕탕에서 때를 불리며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넷의 극중 설정은 절친한 친구다.
하지만 서강준의 출연작 평가가 좋지 않았다. 여기저기 놀러다니던 서강준은 조진웅(김은갑 역)에게 "쉬고 싶다"며 의사를 전했고, 서강준의 매니저인 박정민만 조진웅에게 가루가 되도록 혼줄이 났다.
심지어 헤어진 여자친구와의 재회에도 실패하자 박정민은 그간 쌓아온 불만을 터뜨렸다.
박정민은 "정식 계약 좀 하자"며 "언제까지 니 뒤치닥거리만 할 수는 없잖냐"고 서강준에게 제안했다. 제대로 일 해보고 싶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서강준이 단칼에 거절했다. 친구와 일로 엮이는 게 싫다는 게 이유였다. 결국 의견을 좁히지 못한 둘은 말싸움 끝에 돌아섰다. 다른 친구들의 중재로 이들은 겨우 화해하고 만났다.
지친 서강준은 제 멋대로였다. 이날 까메오로 출연한 이태임부터 안소희, 임나영 등 전 여자들과 어울리며 자기만의 생활을 즐겼다. 곧 조진웅의 분노가 임계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박찬욱과 하정우, 김태리까지 까메오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욱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