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개봉일이 사흘 앞으로 다가오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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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마고 로비. |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배트맨과 슈퍼맨, 원더우먼의 등장으로 기대를 모았던 DC 코믹스의 신작으로 히어로가 아닌 빌런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것은 할리우드 배우 마고 로비가 열연한 '할리 퀸'. 배트맨에게 당하기만 하는 조커를 사랑하는 여인이지만, 조커에게 오히려 배신을 당하며 나락으로 떨어진 캐릭터다.
배우 마고 로비가 할리 퀸 역할에 '싱크로율 100%'라는 평가를 얻으면서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마니아 사이에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마고 로비의 할리 퀸 분장이 공개된 이후 연예계에서 코스프레로 공개하며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팬들은 영화 자체의 스토리 전개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지나치게 할리 퀸 캐릭터에만 몰두해 영화의 전개에 찬물을 끼얹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
앞서 공개된 '배트맨대 슈퍼맨' 역시 캐릭터 사이의 밸런스와 억지 전개에 불만을 토로하며 기대에 못미친 작품성에 실망을 토해낸 팬들이 적지 않았다.
한 팬은 "가장 유명한 조커에 관한 관심은 아예 사라지고 할리 퀸이 엄청난 이슈를 모으고 있다"며 "마니아만 알던 할리 퀸을 모든 사람이 알게 됐으니 신기한 현상이긴 하지만, 자칫 캐릭터 무게 중심이 할리 퀸에 쏠리면 영화의 재미는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민건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