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빛가람이 자신의 심정을 대변한 듯한 사진과 함께 배우 김민수의 욕설 문자를 공개한 이유를 밝혔다. 사진=윤빛가람 인스타그램
한국 축구대표팀 윤빛가람 선수가 배우 김민수의 욕설 문자를 공개한 이유를 밝혔다. 윤빛가람은 1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의 팬들에게 욕하는데 기분좋은 사람 없다"며 말문을 열었다.
특히 윤빛가람은 "잘 못 된건 바로 잡아야 된다고 생각했을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밝혔다. 끝으로 윤빛가람은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 감사하다"며 "힘내서 경기 준비 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윤빛가람은 같은 날 김민수에게 받은 욕설 메시지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디지털뉴스부
◆윤빛가람이 공개한 김민수 욕설 메시지 전문
내가 정상이든 정상이 아니든 니가 상관할거 아니고 니가 뭔 상관인데 X만한 새끼가 전화하라니까 끝까지 문자 질하네 조선족들이랑 공놀이 열심히해 XX아 싸운다고?
XX 나랑 이럴시간 있으면 더 X나게 뛰어 XX아 어디 연변에서 놀던 XX가 깝죽거리고 있어 XX하지말고 니 할거해 생긴거두 어디 때놈 같이 생겨가지구 난 중국 토종인줄 알았어ㅋㅋㅋ전화해 문자질하지말고 XX년아
◆윤빛가람이 김민수 문자를 공개한 이유
어느 선수든 누구하나 자기 팀 자기 팬들 욕하는데 기분좋은사람 없습니다. 어떤 분이 그러시던군요. 저글을 올려서 절 좋아하는 팬들도 똑같은 욕쟁이로 만드는것도 문제가 있는거라구요. 다른 의도 없습니다.전 제 팬들 욕하는게 싫었을뿐 저라고 기분 좋을리가 있나요. 잘못 된건 바로 잡아야 된다고 생각했을뿐입니다. 오해 있으셨다면 죄송하고 그리고 많은분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연변팀은 팬분들이 있기에 더욱 힘이납니다. 힘내서 경기 준비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중국 팬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