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밤 방송되는 '리폼쇼! 리얼하게 폼나게'에서는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티아라의 효민이 출연해 옷장 속 잠들어 있는 원피스와 청치마의 리폼을 의뢰했다.
이날은 '리폼쇼! 리얼하게 폼나게'의 우먼파워이자 헐리웃 스타들에게 사랑받는 박윤희, 이지선 디자이너의 자존심을 건 리폼 대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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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리폼쇼! 리얼하게 폼나게) |
효민의 블랙 원피스를 리폼하게 된 이지선 디자이너-김재경 팀은 리폼 대결 시작부터 과감한 가위질로 원피스를 두 동강 내며 효민의 시선을 끌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재경의 실수에 이지선 디자이너는 "재경 씨를 너무 믿었다"며 착잡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또한 청치마 리폼에 도전한 박윤희 디자이너-장수원 팀 역시 난관에 봉착했다. 그동안 '재봉 로봇'이라 불리며 나날이 발전하는 재봉 실력을 뽐냈던 장수원이 이날만큼은 웃지 못 할 재봉 실수를 저지르며 박윤희 디자이너의 따가운 눈총을 받게 된 것.
이를 본 MC 이특은 "오늘의 리폼 제목은 로봇의 눈물"이라고 표현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지만 두 팀의 리폼 의상은 효민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효민은 "집에 재봉틀도 있다", "어릴 적 취미가 인형 옷 만들기"라고 고백, 100분의 리폼 대결 내내 두 팀의 리폼 의상에 눈을 떼지 못하며 "너무 예쁘다. 말도 안된다"고 연신 감탄했다는 후문.
한편, 이지선 디자이너-김재경 팀의 리폼 작업을 도와주던 MC 광희는 초커를 만들기 위해 효민의 목둘레를 재고 오라는 미션을 받았고, 이에 효민이 목덜미를 드러내자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한 것은 물론, 긴장해서 말까지 더듬는 모습을 보여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권영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