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이재진이 고지용의 깜짝 등장에도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30일 방영된 '무한도전'의 '토토가2 젝스키스'편에서는 초미의 관심사였던 고지용이 방송에 출연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박명수가 이재진을 보고 "고지용 한 번 가서 안아주고 인사 좀 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재진은 요지부동이었다. 오히려 뒷걸음을 치던 이재진은 "봤으면 됐지"라며 말을 흐린 뒤 "남자끼리 뭘 안고 그러냐"며 박명수에 응수했다.
16년만의 만남에 반가울 법도 했지만, 방송이 어색한 이들은 어색함을 끝내 이겨내지 못했다. 신동욱 에디터
(사진 = '무한도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