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빅뱅 특집, '웃음+감동+솔직함+재치' 예능 완전체…'재치 입담'터졌다
'해피투게더3' 빅뱅 특집
'완전체'로 돌아온 대한민국 최고 아이돌 빅뱅의 입담은 명불허전이었다. 웃음과 감동, 솔직함과 재치를 모두 선보이며 '위너'의 진면모를 보여줬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서 100분간 펼쳐진 빅뱅특집은 100분도 찰나로 만들어버린 빅뱅의 마법이었다.
시작부터 뜨거웠다. '배배(BAE BAE)' 음악에 맞춰 화려하게 등장한 빅뱅은 단번에 분위기를 띄웠다. '사우나 패션'은 개성 넘치는 리폼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탑은 알 수 '없는 남자 콘셉트'로 재미와 흥미를 동시에 줬다. 무대 위에서 반팔도 입지 않고 요트를 탈 때도 끝까지 양말을 벗지 않는다는 멤버들의 폭로(?)에 당황한 탑. MC인 박미선이 "여자와 있을 때도?"라고 묻자 "여자를 한 번도 안 사귀어 봐서 모르겠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태양은 '돌직구 멘트'로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했다. 태양은 막내 임에도 형들 앞에서 고기 한번 굽지 않는 승리를 두고 "우리 모두 똑같이 귀하게 자란 자식 아니냐"라고 응수했다.
그런가 하면 승리는 "지드래곤과 드라마로 친해졌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승리는 "지드래곤과 '궁'을 모두 함께 봤다"며 "이후 '선덕여왕'에 빠졌었다"며 드라마 덕후임을 밝혔다.
또한, 대성은 일본에서 '야바이(위험한) 강'으로 불리운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지드래곤은 "일본에서 빅뱅의 인기가 10이라고 한다면 대성이 6이다. 일본에서 대성은 섹시한 남자"라고 밝혀 유재석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빅뱅과 함께 오랜만에 개장한 '야간 매점'도 시청자의 구미를 당겼다. 지드래곤의 '달지용', 탑의 '탑구리', 태영의 '몬스터 김밥', 대성의 '허니 버터 맥나잇' 등 멤버 별로 내놓은 야식 메뉴는 작명에서부터 재치가 발휘됐다.
MC들을 사로잡은 건 '탑구리'와 '허니 버터 맥나잇'. '탑구리'는 면과 마요네즈, 명란젓을 활용한 음식인데 "한때 유행한 '짜파구리'를 좀 더 짜게 만든 요리"라고 설명했다. '허니 버터 맥나잇'은 편의점에서 파는 꿀호떡과 꿀, 계란으로 만든 간편 음식. '초딩 입맛'을 자랑하는 유재석은 특히 감탄사를 연발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대성에게 최고의 요리 영예가 돌아갔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