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100만 돌파 인증샷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감기'가 개봉 3일만에 누적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16일 제작/배급사인 아이러브시네마에 따르면 14일과 15일 이틀동안 88만 관객을 모은 감기가 개봉 3일째인 16일 오후 2시 25분을 기점으로 100만 관객을 모았다.
같은 날 개봉한 숨바꼭질도 이날 오후 6시 20분경 100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 영화의 투자배급사인 NEW는 숨바꼭질의 100만 소식을 전하며 '정식 개봉 64시간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강조했다.
이는 감기가 개봉에 앞서 유료시사회를 진행했다면 숨바꼭질은 그렇지 않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두 영화의 치열한 신경전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두 영화는 예매점유율 또한 박빙이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서 이날 오전 감기가 예매율 1위를 했다면 오후 숨바꼭질이 뒤집었다. 하지만 점유율 차이가 2% 정도에 불과하다.
숨바꼭질은 24.3%로 1위, 감기가 22.2%로 2위다. 개봉 3주차에 접어든 설국열차는 17.5%로 3위 그리고 더 테러 라이브는 12.6%로 4위다.
여름 성수기 극장가를 한국영화 4편이 나눠먹고 있는 것이다. 5위는 가족 애니메이션 '에픽:숲속의 전설'이 차지했다. 7.7%로 5위다.
노컷뉴스/국제신문 제휴사
※위 기사의 모든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노컷뉴스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