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고전·신작 영화의 감동 그리고 아이돌·개그 폭탄 쏟아진다

볼 만한 안방극장

  • 이원 기자 latehope@kookje.co.kr
  •  |   입력 : 2012-01-20 20:20:35
  •  |   본지 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KBS1 '콰이강의 다리' '왕과 나'
- KBS2 '위험한 상견례' '아이언맨2'
- MBC '거북이 달린다'
- KNN '부당거래' '글러브'
- EBS '공동경비구역 JSA' '괴물'

설 연휴 땐 안방극장에서 볼 영화들이 기다려진다. 올 설 연휴에도 각 방송사들이 고전과 화제작으로 시청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KBS1은 향수를 자극하는 고전 영화와 로맨스 그레이 영화를 선보인다. ▷21일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22일 '콰이강의 다리' ▷23일 '왕과 나' ▷24일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이다. 영화를 좋아하는 시청자라면 빼놓을 수 없는 영화들이다.

게리 쿠퍼, 잉그리드 버그만 주연의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는 1943년 영화로 헤밍웨이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했다. 1937년 스페인 내전을 배경으로 공화 정부파의 의용군인 미국 청년 로버트 조단과 게릴라 부대의 순박한 스페인 아가씨 마리아의 운명적 사랑을 그렸다.

'콰이강의 다리'는 아카데미 7개 부문을 수상한 작품. 2차 대전 중 영국군 공병대의 활약을 담았다. 율 브린너와 데보라 카의 연기가 인상적인 '왕과 나'는 시암(현재의 태국) 왕의 아들에게 영화를 가르치기 위해 온 영국의 젊은 미망인 안나와 고집불통 같지만 속정이 있는 시암 왕이 티격태격하면서 로맨스를 꽃피우는 이야기이다.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이순재 윤소정이 주연을 맡은 영화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감동적이다.

KBS2는 ▷21일 '위험한 상견례' ▷22일 '체포왕' ▷23일 '아이언맨2' ▷24일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 '헬로우 고스트' 등 최근 흥행작을 내 놓는다.

'위험한 상견례'는 펜팔로 만난 전라도 총각과 경상도 처녀가 양가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에 골인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렸다. 송새벽 이시영 백윤식 김수미가 출연한다. 박중훈 이선균 주연의 '체포왕'은 서로 다른 경찰서 소속인 두 형사가 체포왕 타이틀을 놓고 경쟁하는 상황을 다룬 코미디 영화다. 화려한 액션이 인상적인 '아이언맨2'는 아버지의 복수를 하기 위해 더 강한 수트로 무장한 위플래시와 이에 맞서 업그레이드된 아이언맨의 대결이 인상적이다. 김명민 주연의 '조선명탐정'은 연쇄 살인사건을 파헤지는 조선 제일의 명탐정을 그린다. 차태현이 1인 5역을 맡은 '헬로우 고스트'는 어느 날 귀신이 보이기 시작한 한 청년의 해프닝을 그린 영화로 300만 관객을 모은 흥행작이다.

MBC는 22일 영화 한 편을 방영한다. 김윤석의 연기가 인상적인 '거북이 달린다'가 그것. 찌질하게 살아가던 시골 형사가 탈주범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KNN은 ▷21일 '부당거래' ▷23일 '글러브'를 방영한다.

'부당거래'는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 살인사건을 중심축으로 경찰, 검찰, 스폰서 간의 부당한 거래를 흥미진진하게 그렸다. 황정민과 류승범의 연기 대결도 볼만하다. 강우석 감독의 '글러브'는 프로야구 최고의 투수였던 김상남이 음주폭행사건으로 충주성심학교의 청각장애 야구부를 맡으며 벌어지는 감동 스토리를 다룬 휴먼 드라마다.

EBS는 23일 '공동경비구역 JSA'에 이어 24일 '베토벤' '괴물'을 방영한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발생한 남북 병사의 총격사건을 담은 '공동경비구역 JSA'와 한강에 나타난 괴물에 맞서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가족을 그린 '괴물'은 각각 전국 관객 583만 명과 1300만 명을 모은 한국 영화의 대표작이다. '베토벤'은 온가족이 둘러앉아 볼만한 영화다.

설 특선 안방극장 영화

▶21일(토)

KBS1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밤 11시20분)

KBS2

위험한 상견례(밤 10시5분)

KNN

부당거래(밤 11시)

▶22일(일)

KBS1

콰이강의 다리(밤 12시50분)

KBS2

체포왕(밤 11시35분)

MBC

거북이 달린다(밤 12시40분)

▶23일(월)

KBS1

왕과 나(밤 11시30분)

KBS2

아이언맨2(오후 8시50분)

KNN

글러브(오전 11시10분)

EBS

공동경비구역 JSA(밤 11시25분)

▶24일(화)

KBS1

그대를 사랑합니다(밤 11시10분)

KBS2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
(오전 10시50분)
헬로우 고스트(오후 8시50분)

EBS

베토벤(오전 10시), 괴물(밤 11시25분)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3. 3타인의 영화 필름 나르던 소년, 마침내 자신의 세계를 비추다
  4. 4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5. 5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6. 6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7. 7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8. 8국감서 발언하는 해양수산부 장관
  9. 9“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10. 10‘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1. 1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2. 2법정 이어 국감까지…LH, 명지 폐토사 처리 뭇매(종합)
  3. 3“북극항로 경제성 철저검증…후속계획 반영을”
  4. 4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5. 5경찰청장 대행 “한동훈 딸 의혹, 재수사 가능성 배제 안 해”
  6. 6[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35.2%…민주 35.5%·국힘 41.3%
  7. 7경찰개혁·김지용 중수청장 청문도 공방 예고…부산 해수부 첫 국감
  8. 8경남도 대변인 “박완수 지사 13시간 조사, 정치공세 대상 되면 안 돼”
  9. 9[속보]국감까지 간 '부캉이' … 여야 "상어 생태환경 연구확대 필요"
  10. 10與·한동훈 점입가경 공방 인신공격까지(종합)
  1. 1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2. 2“항만공사 통합 목적·절차 불투명” 여야 없이 질타
  3. 3AI인재 양성 지원금 94% 수도권 쏠림…부산 1.5% 불과(종합)
  4. 4상호금융 339곳 대출 연체율 10%
  5. 5감천항 동편부두 이름 ‘원양부두’로
  6. 6부산서 ‘순직선원 위령제’ 열린다
  7. 7정부 ‘자율운항 협력’ 조선 공정으로 확대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12일
  9. 9부산TP 지원 3社, 정부 AI·자율제조 사업 따내
  10. 10수입 수산물 유통이력 위반, 5년 전 0건 → 작년 73건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3. 3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4. 4“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5. 5‘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6. 6‘100원 등하교 버스’ 경남 전역 확대…기초학력전담교사도 늘려
  7. 74개월 만에 김경수 만난 박완수 지사 “제도 개선되면 부울경특별연합 검토”
  8. 8“복지시설 몇 년 일했지만 퇴직금 0원”…공공부문도 꼼수 채용
  9. 9박완수 도지사 경찰조사 후폭풍…진보당 “사퇴하라” 道 “왜곡 말라”(종합)
  10. 10미란다 원칙 고지 않고서 허위 보고한 경찰 재판행
  1. 1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2. 2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3. 3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4. 4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5. 5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6. 6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에 ‘울주실내테니스장’ 개장
  7. 7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8. 8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9. 9유도 차세대 간판 이현지, 세계선수권 정상 메치다
  10. 10허훈·킹 47점 합작에도…KCC, KT에 접전 끝 패배
우리은행
미리보는 제31회 BIFF
스타 만나려면 첫 3일·여유롭게 영화 즐기려면 둘째주 공략
얼굴에 담긴 이야기
코 성형과 마음 성형
궁리와 시도 [전체보기]
노동 운동부터 계엄까지…예술로 사회문제 비추다
비바람 견뎌낸 그의 회화…마침내 ‘고정관념 감옥’서 해방
김민우의 인서트 [전체보기]
사랑이 불가능한 시대의 가능한 사랑
환상이 불러일으킨 파국
문화레시피 [전체보기]
‘부산 발레’ 낙동강 타고 새 물길 열다
붉은 빛 조명, 배우·합창단의 호연…눈앞에 다가온 부산오페라하우스
박현주의 신간돋보기 [전체보기]
쉽게 따라 배우는 걷기명상 外
약학박사 연륜이 깃든 시조집 外
박현주의 책 이야기 [전체보기]
노력과 성공은 비례하는가…현대사회 씁쓸한 이면
히말라야 빙하 붕괴로 대참사…더 심각해진 기후 재난
아침의 갤러리 [전체보기]
박지은- little talk-Venice
김지효-우리
이 한편의 시조 [전체보기]
자화상 /최은지
기다림의 미학 /윤종순
주말 영화 박스오피스 [전체보기]
팬덤의 힘 ‘극장판 치이카와’ 1위로…암살자(들) 근소한 차 2위
역사 왜곡 논란에도 ‘암살자(들)’ 정상…애니 ‘극장판 치이카와’ 예매 1위
오늘의 운세- [전체보기]
오늘의 운세- 2026년 10월 13일 (음 9월 3일)
오늘의 운세- 2026년 10월 12일 (음 9월 2일)
오늘의 BIFF [전체보기]
오늘의 BIFF- 2026년 10월 13일
오늘의 BIFF- 2026년 10월 12일
조해훈의 고전 속 이 문장 [전체보기]
생육신 남효온이 가을 강변의 풍경을 읊은 시
아름답게 억새 핀 모습 읊은 조선 중기 문신 이정형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