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사진)이 이끄는 소년 재소자 합창단이 교도소 밖에서 공연한다. 이승철의 소속사 진앤원뮤직웍스는 "이승철이 지휘하는 경북 김천소년교도소 합창단이 28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승철과 함께하는 드림스케치 사랑콘서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승철이 김천소년교도소와 인연을 맺은 건 'SBS 스페셜'이 지난 6월 법무부 교정청에 소년교도소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한 합창 프로젝트를 제의하면서이다. SBS의 제안을 수락한 이승철은 소년원 합창단의 멘토로 지난 9월부터 매주 수요일 김천소년교도소를 방문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합창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김천 소년교도소 합창단은 이승철의 지휘 속에 2곡을 관객들에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