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울진군수배 윈드서핑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선발전이 5일부터 나흘간 울진군 후포요트경기장에서 전국의 윈드서핑 선수, 동호인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4일 울진군에 따르면 대회는 윈드서핑과 카이트보딩 등 종목별로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되며 별도의 예선전 없이 대회 당일 정해진 코스를 빨리 회항하는 방식으로 국가대표 선발전도 겸하게 된다.
대회는 5-6일 등록선수만 참가한 가운데 대표선발을 위한 레이스를 벌인 뒤 대회에 나온 윈드서핑 150척, 카이트보딩 50척 등 200여척과 선수.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진다.
참가선수는 5일 오후 1시까지, 동호인은 7일 오후 1시까지 대회본부에 출전 등록을 한 뒤 시합에 나서면 된다.
윈드서핑은 보드로 파도를 타는 서핑과 돛을 달아 바람을 이용해 물살을 헤치는요트의 장점만을 따서 만든 수상레포츠이며 카이트보딩은 패더글라이딩과 웨이크보드를 접목한 것으로 카이트(연)를 이용해 물위에서 진행하고 점프하는 레포츠다. 울진군은 후포항이 윈드서핑을 즐기는 필수 요소인 바람과 온도가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고 인근에 백암온천 등 볼거리와 숙박시설이 잘 갖춰져 대회장소로 최적지라고 설명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올해 울진서 열리는 경북도민체전을 앞두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도민체전 분위기 조성은 물론 전국 최고의 해양레저스포츠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