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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9일 화요일 이른 아침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서 에어포스 원에 탑승하기 전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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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유리했을 합의를 협상하는 데 너무 오랜 시간을 끌었다며 ”이제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이같이 밝히며 ”이란은 말만 하고 행동은 하지 않는다“며 ”중동의 깡패는 죽었다“고 했다.
또 “이란 군대는 완전히 엉망진창이며, 해군이나 공군 같은 군대의 많은 부분은 더는 존재하지도 않는다”며 “그들은 완전히 패배했다”고 덧붙였다.
위태로운 휴전을 이어가던 미국과 이란은 전날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군 아파치 헬기 추락을 불씨로 무력 공방을 재개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헬기 추락이 이란의 공격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미국은 불가피하게 이 공격에 대응해야만 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