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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스포츠 명예의 전당’,개교 80주년 맞아 디지털 아카이브로 새단장

레전드·연대기·비전 등 3개 테마존으로 구축… 모두 54편 영상 콘텐츠 한자리

에인터랙티브 키오스크 및 모바일 QR 연계한 최첨단 체험형 전시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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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동아대 승학캠퍼스에서 열린 ‘스포츠 명예의 전당’ 리뉴얼 개관식에서 이해우 총장(가운데)과 최지은 학생·인재개발처장, 전종배 입학관리처장, 허남인 사무처장, 설영수 재무처장, 염정국 대외국제처장, 우진희 스포츠단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개교 80주년을 맞아 승학캠퍼스 체육관에 자리한 ‘스포츠 명예의 전당’ 리뉴얼을 마치고 지난 3일 개관 기념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 총장을 비롯 최지은 학생·인재개발처장과 전종배 입학관리처장, 허남인 사무처장, 설영수 재무처장, 염정국 대외국제처장 등 대학 보직자와 체육학과·태권도학과 교원, 스포츠단 감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리뉴얼 추진 경과보고와 전시 공간 소개에 이어 기념 테이프 커팅 및 현장 관람 순 등으로 치러졌다.

이번 리뉴얼은 기존 단순 사진과 명패 중심 전시에서 벗어나 동아대 스포츠의 유구한 역사와 주요 인물 및 영광 성과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람객이 직접 원하는 콘텐츠를 골라볼 수 있는 ‘디지털 아카이브형’ 전시 공간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단장한 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주요 인물을 조명하는 ‘레전드 존’ △시대별 역사와 동문들의 이야기를 담은 ‘연대기 존’ △스포츠과학 연구와 학생선수 훈련 및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비전 존’ 등 3개 테마 공간으로 구성됐다.

선보이는 디지털 콘텐츠는 모두 54편에 달한다. 레전드 존에는 동아대 스포츠를 빛낸 스타 인물 34명의 눈부신 활약상을 담은 숏츠형 영상 34편을 마련했다.

연대기 존은 1946년 개교 이래 현재까지 역사를 4개 시기로 구분한 다큐멘터리 4편과 시대별 동문 인터뷰 4편으로 꾸몄다.

비전 존에는 재학생들의 훈련과 첨단 스포츠과학 연구 및 미래 비전을 담은 영상 12편을 수록했다.

관람객은 전시장에 설치된 43인치 인터랙티브 키오스크를 통해 원하는 인물과 시대 및 주제별 콘텐츠를 손쉽게 터치해 감상할 수 있다. 키오스크는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구동되도록 설계됐으며 전시물에 부착된 QR코드를 활용, 개인 모바일 기기에서도 관련 영상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우진희 스포츠단장은 “이번 리뉴얼은 단순 전시 공간을 새롭게 꾸민 데 그치지 않고 동아대 스포츠의 빛나는 역사와 구성원들의 땀방울을 체계적으로 기록해 다음 세대에 전달하기 위한 뜻깊은 결실”이라며 “학생과 동문 및 학부모, 방문객들이 동아대 스포츠의 자랑스러운 전통과 현재의 역동적인 모습을 더욱 생생하게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대는 스포츠 명예의 전당을 학생 교육과 대학 홍보 및 동문 교류의 거점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고 디지털 아카이브 콘텐츠를 통해 개교 80년 스포츠 역사와 성과를 널리 알려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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