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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동아대 승학캠퍼스 한림도서관 크리에이티브존에서 열린 ‘누구나 연구자: 연구정보+AI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이해우 총장(가운데)과 옥수열 학술정보원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등 참석자들이 수상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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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 도서관(원장 옥수열)은 개교 80주년을 맞아 학생 연구자 발굴 프로젝트인 ‘누구나 연구자: 연구정보+AI활용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열고 지난 2일 한림도서관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동아대 도서관이 주최하고 동아대 앵커추진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세계적인 연구정보 분석 데이터베이스인 ‘SciVal’ 데이터와 학생들의 AI 활용 역량을 결합해 소속 학과의 연구 동향 분석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연구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부생 누구나 연구자가 될 수 있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 9월 참가 신청을 시작으로 연구 포트폴리오 작성에 필요한 LMS 가이드 교육과 실시간 단체 소통방을 운영했으며 10월 출품작 접수와 전문가 심사를 마쳤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193개 팀 241명이 참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최종 심사를 거쳐 11개 팀 21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2일 승학캠퍼스 한림도서관 크리에이티브존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이 총장과 김점수 앵커추진사업단장, 옥 학술정보원장을 비롯 수상 학생들과 도서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영예의 대상(총장상)은 ‘센서와 액추에이터가 만나는 곳, 고분자 전자피부 촉각센서 연구 동향’을 주제로 수준 높은 포트폴리오를 발표한 팀 디원(화학공학과 신원욱·고현주·이다은)이 차지해 상장과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팀 디원의 대표 신원욱(화학공학과 3)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학과의 연구 동향을 분석해 보며 학문적 호기심과 연구에 대한 열정이 많이 생겼다”며 “앞으로 훌륭한 연구자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은 팀 만땅(기계공학과 강희우 등)과 팀 동아대 야호(건축공학과 김현종) 등 2개 팀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화학공학과 신지승 학생과 팀 그린디코드(응용생명과학과 남현주·채지아) 및 팀 마루(전자공학과 정선우) 등 3개 팀에 돌아가는 등 모두 11개 팀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 총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담대하게 도전한 학생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대회가 자신의 전공을 한층 깊이 이해하고 미래를 이끌 우수한 연구자로 발돋움하는 소중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옥 원장은 “최근 인공지능 기술로 대학의 연구 환경이 크게 변화하는 가운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의 창의적인 연구 아이디어와 탁월한 AI 활용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미래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넓히고 대학 연구 생태계에도 긍정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아대 도서관은 이번 경진대회 수상작들을 11월 한 달 동안 한림도서관 크리에이티브존과 온라인 아카이브(https://dongalib1946.github.io/EveryResearcher/index.html)에서 전시하며 앞으로도 학생 연구자 양성을 위한 경진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