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지난 10월 21일 해운대캠퍼스 CCC홀에서 네팔의 최대 전통 명절인 ‘다샤인(Dashain)’ 축제를 개최하고 교직원과 유학생 약 100여 명이 함께 문화를 나누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영산대 네팔 학생회가 주관하고 교류협력처 유학생지원센터가 지원해 타국에서 유학 중인 네팔 학생들이 고국의 명절을 기념하며 대학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네팔 유학생들이 장소 대관 및 행사 준비 전반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 현장에는 관광문화예술대학 이용기 학장, 교류협력처 최유진 처장, 유학생지원센터 반현정 센터장을 비롯해 김봉곤, 김은정, 안점기, 니잘, 죠지, 유동윤, 이스라엘, 전상경, 스캇, 김성훈, 정구점 교수 등 다수의 교직원이 참석해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네팔의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했다.
이날 축제는 네팔의 전통 축복 의식인 ‘티카(Tika)’를 비롯해 유학생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채워졌다. 교직원과 유학생들은 강의실을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교류하며 서로의 문화적 배경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영산대는 참가자 전원을 위한 식사를 지원해 한층 더 풍성한 행사를 만들었다. 교직원과 유학생들은 대학이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담소를 이어나갔다.
네팔 출신의 글로벌조리전공 니잘 툴라다르 교수는 “다샤인은 네팔의 가장 큰 명절로 타국에서 고향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어 뜻깊다”며 “4년 전 1명이던 네팔 유학생이 약 300명으로 늘어난 만큼 영산대가 글로벌 교육의 장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반현정 유학생지원센터장은 “타국에서 생활하는 유학생들이 영산대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따뜻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기쁨을 함께 나누는 이러한 경험이 향후 유학 생활을 해나가는 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