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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이규현 수영로교회 담임목사에게 명예신학박사 학위 수여

말씀과 기도로 살아내는 목회, 다음 세대 목회자를 세우는 헌신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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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는 10월 15일(목) 오전 11시 고신대학교 코람데오 허브홀에서 이규현 수영로교회 담임목사에게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번 학위 수여는 말씀과 기도를 중심으로 목회에 헌신하고, 후배 목회자와 다음 세대를 세우며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 힘써 온 이 목사의 사역과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규현 목사는 호주 시드니에서 새순교회를 개척한 뒤 수영로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며 말씀 중심의 목회와 제자훈련, 선교에 힘써 왔다. 또한 ‘러브부산’과 부산성시화운동 등을 통해 지역 복음화에 앞장서고, 선교사 파송과 다양한 사역으로 복음의 지경을 넓혀 왔다. 특히 ‘로드맵 미니스트리’를 통해 목회자와 사모들의 재교육 및 멘토링을 지원하며 건강한 목회와 다음 세대 사역을 위한 동역의 길을 열어 왔다. 저서 33권을 통해서도 목회와 신앙의 본질에 관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신열 목사(교목실장)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에서는 박남규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사) 기도하고 디모데후서 4장 1절 ~ 8절을 봉독 후 박정근 목사(전 영안교회 담임목사)가 「끝까지 붙들어야 할 것들」을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유연수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부회장)의 축도로 애배를 마쳤다.

이날 예배에서 박정근 목사(전 영안교회 담임목사)는 「끝까지 붙들어야 할 것들」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시대와 환경이 변해도 그리스도인이 끝까지 붙들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 복음의 본질임을 강조했다. 또한 외적인 성과보다 하나님 앞에 선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처음 받은 사명과 믿음을 지키며 맡겨진 길을 끝까지 걸어가는 신앙의 중요성을 전했다.

2부 학위수여식은 박혜영 교무처장의 사회로 권미량 교학부총장의 공적조서 낭독과 이정기 총장의 학위 수여로 진행됐으며, 안민 장로(고신대 전총장), 송길원 목사(하이패밀리 대표), 우병훈 교수(고신대)가 축사, 수영로교회 에델4중주의 축하 연주와 이규현 목사의 답사가 이어졌다.

이정기 총장은 수여사를 통해 “이규현 목사는 호주 시드니 새순교회를 개척하고 수영로교회에서 사역하며 성도들을 가르치는 일에 힘써 왔다”며 “고신대학교의 교훈인 ‘코람데오’, 곧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신앙을 실천해 온 목회자”라고 평가했다. 이어 “로드맵 미니스트리를 통해 후배 목회자들이 목회의 균형을 회복하고 다음 세대 사역의 희망을 품도록 돕고 있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이 목사와 황수경 사모, 가족, 수영로교회 성도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하고, 고신대학교의 미래 발전과 교육 비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축사에서 안민 전 고신대학교 총장은 말씀과 삶이 일치하는 진정성 있는 목회와 복음에 대한 헌신을 강조하며 축하를 전했다. 송길원 하이패밀리 대표는 이 목사를 새로운 목회자 양성의 길을 여는 ‘퍼스트 무버’로 조명하고, 후배 목회자들을 향한 돌봄과 섬김을 이어가기를 당부했다. 우병훈 고신대학교 교수는 말씀과 기도의 사람으로서 목회자들을 세워 온 이 목사의 로드맵 미니스트리 사역에 감사를 표하며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한 헌신을 격려했다.

명예신학박사 이규현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목회자에게 가장 영광스러운 이름은 한 교회를 섬기는 목사”라며 “이번 학위를 한국교회를 위해 다시 달려가라는 부르심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개혁주의 신학이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지키는 데 중요하다며 개교 80주년을 맞은 고신대학교가 자신에게 학위를 수여한 데 감사를 전했다.

고신대학교는 이번 명예신학박사 학위 수여를 통해 복음의 본질을 지키며 교회와 다음 세대를 세워 온 목회자의 헌신을 기리고, 말씀과 신앙의 유산을 이어 갈 미래 인재 양성의 사명을 다시금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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