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반송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승철)는 반송2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선희) 주관으로 지난 19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반송2동 문화마당 야외무대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달빛 아래 그리는 樂(달그락)’ 10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9월 추석맞이 ‘한가위 효 콘서트’에 이어 열린 이번 공연은 깊어가는 계절의 운치를 더하는 ‘가을맞이 문화공연’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마을 어린이들의 피아노 연주로 시작됐다. 송운초등학교 신수민, 김동한, 김다은 학생이 무대에 올라 연주를 선보였으며, 관객들은 따뜻한 박수로 화답했다. 이어 테너 김재희의 감미로운 성악 무대와 박가을의 소프라노, 해금 연주가 펼쳐지며 감성 가득한 클래식과 국악의 향연이 이어졌다.
공연 후반부에는 MC 김영민의 진행으로 흥겨운 트로트 앙코르 무대가 펼쳐졌으며,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공연을 즐기는 가운데 행사가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우리 동네 초등학생들의 대견하고 예쁜 피아노 연주부터 감미로운 성악, 해금, 신나는 트로트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마음이 풍성해지는 가을날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선희 반송2동 주민자치회장은 “문화마당이 주민들의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하고 세대가 함께 소통하는 따뜻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즐겁게 격려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송2동 주민자치회는 9월과 10월 공연에 이어 오는 11월에도 ‘달그락’ 문화공연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