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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제36회 향토봉사상 수상자 선정

- 지역발전과 주민 화합에 헌신 봉사한 구민 선정

- 10월 16일 「2026 금정산성축제」 개막식서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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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는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빛낸 구민에게 수여하는 「제36회 향토봉사상」 4개 부문 수상자 4명을 최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지역사회발전 부문 구서1동 주민자치위원회 안영구 위원장 ▲주민화합자원봉사 부문 부곡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박원식 회장 ▲교육문화체육발전 부문 장전2동 주민자치위원회 장성하 위원 ▲효행·선행·희생 부문 서금사회동지역발전협의회 최정식 회장이다.

금정구 「향토봉사상」은 1991년부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살기 좋은 금정을 만드는 데 헌신한 구민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총 6명의 후보자를 접수해 현지 사실조사와 외부 심사위원이 참여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역사회발전 부문 안영구 위원장은 2024년부터 「구서동 불야성 페스티벌」을 추진하며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 활성화, 마을 활력 증진에 힘써 왔다. 또한 주민자치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후원 등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했다.

주민화합자원봉사 부문 박원식 회장은 차량 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길까지 등짐 방역기를 활용해 방역활동을 펼치고, 제도권 지원이 어려운 주거 취약가구를 위한 「민관협력 주거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왔다.

교육문화체육발전 부문 장성하 위원은 주민 주도형 마을축제와 조부모 육아교실을 통한 세대공감 교육, 투명 플라스틱컵 보상교환사업 등을 추진하며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생활밀착형 교육·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효행·선행·희생 부문 최정식 회장은 재개발사업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세대 간 소통과 어르신 공경, 효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 왔다. 최근에는 화재 피해 가구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는 등 40여 년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선행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올해 수상자들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 곳곳에서 솔선수범하며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오신 분들”이라며 “그동안 보여주신 귀한 헌신과 노고에 구민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정구는 오는 10월 16일 「2026 금정산성축제」 개막식에서 향토봉사상을 시상하며, 수상자에게는 금정구청장 명의의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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