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는 오는 10월 31일 오륜동 땅뫼산 황토숲길 일원에서 자연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생태관광 특별 프로그램 「회동호가 신이나 #오륜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정구의 대표 생태관광 명소인 회동호를 배경으로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싱잉볼 명상체험 ▲신선한 콘서트 ▲뮤지컬 「오륜대 신선학교」 ▲회동호 노래교실 ▲신선 아트체험 ▲힐링 피크닉 등으로 구성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신선한 콘서트’에서는 버스킹과 벌룬매직, 인디밴드, 재즈 아코디언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가을날 회동호의 낭만을 더한다. 뮤지컬 「오륜대 신선학교」는 오륜대에 전해 내려오는 신선 설화와 금정구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싱잉볼 명상체험을 비롯해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색모래 테라리움, 키캡 키링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도 마련된다. 해먹과 캠핑 의자 등을 활용한 힐링 피크닉 공간에서는 회동호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싱잉볼 명상체험과 회동호 노래교실 등 유료체험 2종은 10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1인당 5천 원이며, 참가자에게는 지역 음식점 할인쿠폰 5천 원권과 기념품을 제공해 행사 참여가 지역 상권 이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행사장 인근에는 별도 주차 공간이 없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장전역 4번 출구 앞에서 마을버스 5번을 이용해 오륜본동마을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가을빛으로 물든 회동호에서 주민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회동호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금정구를 대표하는 생태관광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