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총장 이상천) 상담·임상심리학과(학과장 김경미)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총 20시간에 걸쳐 ‘AI·DX 기반 느린학습교육지도사 자격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10월 2일 진행된 ‘경계선 지능 및 느린학습자를 위한 AI·DX 융합 특강’에 이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상담 및 중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자격과정에는 상담·임상심리학과 재학생 13명이 참여했으며, ‘느린학습교육지도사 2급’ 자격 취득을 위한 전문교육을 이수했다. 해당 자격은 참조은인앤인연구소에서 발급하는 민간자격으로, 교육 수료 후 필기시험 절차를 거쳐 취득할 수 있다.
이번 자격과정은 동명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의 ‘AI·DX 융합인재 틔움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경계선 지능 및 느린학습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AI와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느린학습자의 인지적·정서적·사회적 특성을 고려한 개별화된 지원 방법을 익히고, 이를 교육 및 상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참조은인앤인연구소 김세영 대표가 강사로 나서 ▲경계선 지능 및 느린학습자의 특성과 지원 방향 ▲AI 기반 기초인지 및 기초학습 지도 ▲놀이매체를 활용한 아동 이해와 상호작용 ▲느린학습자 부모상담 및 가족지원 전략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상담·임상심리학 분야의 전문지식과 AI·DX 기술을 융합해 느린학습자 지원에 필요한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관련 분야의 역량 개발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자격과정을 준비한 상담·임상심리학과 김민정 교수는 “앞으로도 AI·DX 기반 교육과 상담, 발달지원 분야를 연계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현장 중심 실무 역량과 미래 사회에 필요한 융합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