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공학과 석·박사 출신 정진교 동문, 초대 학회장 취임 및 포럼 개최
정성교 명예교수 주제발표 등 동문·교수진 핵심 역할 수행하며 모교 위상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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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사)한국공항인프라학회 창립 포럼’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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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건설시스템공학과(옛 토목공학과) 동문 주도로 설립된 국토교통부 인가 사단법인 학회 창립 포럼이 최근 성황리에 열렸다고 14일 밝혔다.
동아대 토목공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부산정보기술대 교수로 재직 중인 정진교 동문이 초대 회장을 맡아 설립한 사단법인 ‘한국공항인프라학회’는 부산도시공사와 공동으로 지난 7일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학회 창립 포럼을 개최했다.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미래형 공항 인프라 구축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학계, 산업계, 정책 관계자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AI 스마트 기술, 친환경·탄소중립 인프라, 도심항공교통(UAM) 등 차세대 공항 인프라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날 포럼에선 동아대 건설시스템공학과 정성교 명예교수가 「가덕도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한 지반공학적 고찰:초기단계」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정 명예교수는 미국토목학회(ASCE) 논문을 바탕으로 일본 간사이공항을 모델로 한 신(新) 연약지반 설계법을 소개하며 성공적인 가덕신공항 건설을 위한 학술적·기술적 혜안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동아대 동문인 정성기 부산항미래정책연구원 원장이 「가덕도 신공항건설을 통한 서부산 발전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정 원장은 국가균형발전 및 부울경 통합을 위한 해양수도권 경제 중심지 육성 방안과 함께 서부산 4대 특화거점 발전전략, 이를 촉진하기 위한 사회기반시설의 획기적 확충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아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는 수많은 인프라·건설 분야의 전문 인재를 배출해 온 전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내외 학계 및 산업 현장에서 모교의 명예를 드높일 주역들을 지속해서 배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