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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날 맞아 금강공원에서 한글이 꽃피다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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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은 한글날인 9일 금강공원 정문과 웰컴가든 일원에서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금강공원, 한글이 꽃피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글날을 맞아 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한글과 전통문화를 연계한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금강공원의 문화·여가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만의 문구를 써보는 ‘캘리그라피 체험’ ▲‘금강공원’ 4행시 짓기 ▲알쏭달쏭 한글 맞춤법 게임 ▲나만의 독서 책갈피 만들기 ▲내가 좋아하는 순우리말 뽑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캘리그라피 체험’에서는 전문 강사의 시연과 함께 시민들이 직접 아름다운 한글 문구를 써보고 엽서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들이 완성한 작품은 행사장에 전시해 한글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눴다.
‘금강공원 4행시 짓기’에는 시민들이 참여해 금강공원을 주제로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표현했다. 접수된 작품 가운데 우수작 3점을 선정해 금강공원 홈페이지에 일정 기간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자주 틀리는 맞춤법을 퀴즈로 풀어보는 ‘알쏭달쏭, 한글 맞춤법 게임’을 통해 올바른 우리말 표현을 알아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그림과 스티커, 색연필 등을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독서 책갈피를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과 아름다운 순우리말을 직접 뽑고 가장 마음에 드는 우리말을 선정하는 참여 코너도 운영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공단 관계자는 “한글날을 맞아 시민들이 금강공원에서 한글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공원의 자연환경과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문화·여가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