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서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세현)는 소확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난 30일 서동119안전센터(센터장 박순규)와 함께 2026년 주민자치회 마을의제 공모 사업 「우리동네 안심 119! 소확행 실천」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확행’은 ‘소화기로 확실하게 행하는 안전’이라는 의미로, 주민이 직접 참여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마을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3동은 노후 주택이 밀집하고 좁은 골목길이 많아 화재 발생 시 소방차 진입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실외 보이는 소화기 7개소 설치 ▲안전 취약계층 18가구 가정용 소화기 지원 ▲생활안전 교육 등을 추진했다.
이날 서동119안전센터는 소확행 추진단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했으며, 교육받은 추진단은 안전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소화기를 전달하고 사용법을 안내하며 이웃의 안전을 살피는 활동을 펼쳤다.
김세현 서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직접 소화기를 전달하고 사용법을 안내하며 마을 안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뜻깊다”라며 “전문적인 교육으로 도움을 주신 서동119안전센터 소방관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서3동은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안전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는 마을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