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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루즈 관광객 대상 문화관광삼품 체험 해외연수 기념 촬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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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의료피부미용과(학과장 장정현)는 지난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간 부산~상하이~제주~부산을 운항하는 MSC 벨리시마호에서 ‘크루즈 관광객 대상 상품 개발을 위한 문화관광상품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부산형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시가 중점 육성하고 있는 크루즈관광·의료관광·웰니스산업을 의료피부미용 전공과 연계해 학생들의 글로벌 서비스 역량과 현장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부산을 찾는 크루즈 관광객을 위한 K-Beauty·웰니스 관광상품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의료피부미용과 재학생 28명을 비롯해 교원 2명, 조교 1명, 직원 1명 등 총 32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MSC 벨리시마호에서 운항, 스파&뷰티, 객실, F&B, 엔터테인먼트 등 크루즈 산업의 다양한 직무와 서비스 운영 현장을 탐방하고, 선내 스파에서 마사지·사우나 시설과 피부분석, 비만체형관리 등 글로벌 뷰티·웰니스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상하이에서는 원펑미용미발학교를 방문해 중국의 미용교육 환경과 실습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학생들은 한국과 중국의 미용교육 및 뷰티산업을 비교하며 글로벌 뷰티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중국 관광객의 뷰티 수요와 K-Beauty의 경쟁력을 전공자의 시각에서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에서는 현지 웰니스 프로그램을 견학·체험했으며, 선내에서는 ‘부산형 의료관광과 문화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마케팅 전략’ 교육과 크루즈 체험을 통해 발굴한 관광상품 아이템 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 얻은 경험은 향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K-Beauty & Wellness Zone 운영과 의료관광 홍보, 크루즈 관광객 대상 현장 활동 등과 연계해 학생들의 전공역량을 실제 지역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의료피부미용과 박소연 학생은 “크루즈 안에서 실제 운영되는 스파와 뷰티 프로그램을 직접 보고, 상하이 미용교육 현장까지 경험하면서 피부미용 전공자의 활동 분야가 생각보다 훨씬 넓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학교에서 배운 K-Beauty가 크루즈와 웰니스, 의료관광 등 다양한 분야와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장정현 의료피부미용과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해외연수가 아니라 학생들이 관광객의 시선으로 크루즈와 해외 현장을 경험한 뒤 이를 다시 K-Beauty 전공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부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K-Beauty가 무엇인가’를 학생들과 함께 고민하고, 그 아이디어가 실제 관광상품과 현장 활동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의과학대학교 의료피부미용과는 피부미용 전문역량을 기반으로 메디컬에스테틱, 스파·웰니스, 화장품, 의료관광 및 크루즈 뷰티서비스 등 변화하는 K-Beauty 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현장실무형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