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는 지난 20일 ‘제24회 부산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 학술제’(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제는 단순한 학술 데이터 발표를 넘어, 최신 기술 트렌드인 인공지능(AI)을 물리치료 연구 및 자료 생성에 적극적으로 접목했다. 행사는 물리치료과 박강희 학과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박강희 학과장은 개회사에서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은 이미 보건의료계의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며, “전통적인 물리치료 학문에 AI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수용하여 학술제를 준비한 학생들의 도전정신이 매우 대견하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학술제의 가장 큰 특징은 발표에 참여한 총 9개 조가 모두 생성형 AI 기술을 연구 분석 및 시각 자료 제작에 활용했다는 점이다. 학생들은 근골격계 질환 분석, 운동 처방 프로토콜 수립, 환자 교육용 컨텐츠 제작 등 다양한 물리치료 영역에서 AI를 기반으로 도출한 데이터와 고품질의 자료를 선보이며 발표의 완성도를 대폭 끌어올렸다.
학술제에 참석한 심사위원들과 교수진은 “학부생 수준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시도”라며 9개 조 전원이 AI 기술을 능숙하게 다루며 논리적인 결과물을 도출해 낸 점을 칭찬했다. 행사를 지켜본 동문회장이하 선배들은 “이번 제24회 학술제는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디지털 융합형 보건의료 인재로 성장하고 있음을 증명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부산보건대 물리치료과가 최신 트렌드를 이끄는 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