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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선관위. 국제신문 DB |
경남도지사와 교육감, 시장·군수, 지방의원 등 712명이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17일 경남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도지사·도교육감 등 광역기관 대표 각 1명 ▷도내 기초단체장 18명 ▷비례대표 8명 등 광역의원 68명 ▷비례 36명을 포함한 기초의원 272명 등 모두 360명을 선출한다. 지난 14, 15일 후보 등록 마감 결과, 도지사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국민의힘 박완수, 진보당 전희영 후보 등 3명이 각각 등록했다. 도교육감 선거에선 보수 권순기, 진보 김준식·송영기, 중도 오인태 후보 등 4명이 맞붙는다.
도내 18개 시·군의 단체장 선거에는 51명이 출마해 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유권자가 가장 많은 창원시장 자리를 놓고 민주당 송순호, 국민의힘 강기윤, 개혁신당 강명상, 무소속 박정임 후보 등 4명이 격돌한다. 김해에선 민주당 정영두, 국민의힘 홍태용, 진보당 박봉열 후보 등 3명이, 양산에서는 민주당 조문관, 국민의힘 나동연 후보 등 2명이 열전을 벌인다.
이 외에도 고성·함양·거창 등 4곳에서 각각 4명이 등록해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진주·통영·거제·의령·하동·산청 등 7곳에서는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민주당은 애초 도내 18개 시장·군수 자리에 모두 후보를 내려고 했으나 합천은 적임자를 찾지 못했다. 국민의힘은 거창에서 무공천을 결정했다. 경선 과정에서 예비후보들이 경선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하는 등 잡음이 일었기 때문이다. 이에 현재 여당 후보 4명이 무소속으로 등록한 상태다.
광역의원 후보는 총 133명이 등록해 2.3대 1의 경쟁률을, 기초의원 후보는 426명이 등록해 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와 함께 비례 광역의원 24명, 비례 기초의원 71명도 등록 절차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