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 학제’ 운영…1년은 중앙희극학원, 3년은 동서대에서 수학
- 한중 공동 단편영화 제작 등 문화예술 전 분야 교류 확대
동서대학교가 중국 공연예술 분야 최고 명문 대학인 중앙희극학원과 손잡고 글로벌 뮤지컬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동서대는 지난 6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앙희극학원과 뮤지컬 전공 합작 프로그램 개설을 골자로 한 협약 조인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동서대 장제국 총장과 중앙희극학원 쉬용성 총장 등 양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설되는 합작 프로그램은 1+3학제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에 선발된 중국 학생들은 중앙희극학원에서 1년간 교양및 전공기초 교육을 받은 뒤 이후 3년은 동서대에서 전공 심화 교육을 이수한다. 각 대학은 뮤지컬 전공 교육 외에도 ▷양교 간 교환학생 파견 ▷한중 단편영화 공동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장제국 총장은 “이번 협정체결을 계기로 중국의 학생들이 동서대에 와서 뮤지컬 교육을 받고 글로벌 뮤지컬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교육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중국 최고의 예술대학과 협약을 맺은 만큼 영화, 연기 등 다른 분야로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