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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한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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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체류중이던 전 한국가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 씨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앞서 전 씨는 입장문을 통해 경찰 출석 요구와 오는 4일 개봉을 앞둔 영화 ‘2024. 12.3 그날’ 홍보를 위해 귀국한다고 밝혔다.
전 씨는 지난해 8월 25일 이재명 대통령의 방미 일정에 맞춰 미국으로 출국한 뒤 캐나다, 일본 등에서 유튜브 방송을 했다. 전 씨는 내란 선동과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경찰 수사 선상에 올라 있다. 탄핵 정국에서 헌법재판관들의 좌편향을 주장하며 탄핵이 이뤄지면 ‘국민이 헌재를 휩쓸 것’이라고 발언하거나 ‘이재명 대통령을 잡아 남산 나무에 묶으면 현상금 1억’ 등의 발언을 한 혐의로 시민단체와 더불어민주당 등으로부터 고발됐다.
전 씨는 “지난 55년간 법 없이 살아올 정도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준법의 의무까지 다해왔는데 갑자기 이재명 정권하에서 고소 고발을 무려 8건이나 당했다”며 “저는 인터넷 언론사인 ‘전한길뉴스’의 발행인이자 기자로서 이러한 무리한 고소 고발은 헌법에 보장된 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의 출석요구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소통해왔으며 귀국을 하루 앞둔 날에도 관할 경찰서에 입국에 관한 사항도 미리 알려주고 경찰이 요구하는 날짜에 출석하기로 약속했다”며 “자발적으로 경찰 출석을 위해 귀국하고 유명인으로서 도주 우려도 전혀 없다. 뿐만 아니라 고소 고발당한 혐의 내용은 유튜브 ‘전한길뉴스’에 모두 공개되어 있으므로 증거인멸 우려도 없다”고 주장했다.
전 씨의 귀국은 162일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