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부암1동(동장 노진숙)은 지난 17일 바르게살기운동 부암1동위원회(위원장 이원식)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18여명이 참여해 저소득 어르신 2세대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벽 도배 및 장판 교체를 진행했다.
이원식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깨끗해진 공간에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노진숙 동장은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을 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부암1동위원회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현장 밀착형 복지 행정을 더욱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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