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순미)는 지난 25일 생활 속 걷기 활성화를 통한 건강 증진과 환경 보호 실천, 그리고 재난안전 의식 확산을 위해 화명2동 자율방재단과 및 화명2동 직원과 함께 「워킹(줍깅)데이 및 재난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화명수목원까지 이어지는 등산로 를 걸으며 진행됐으며, 걷기 활동과 함께 산책로·보행로 환경정비도 병행했다. 또한 재난안전 캠페인을 함께 실시해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 속 안전 수칙과 위기 대응 방법 등을 안내했다.

화명2동 자율방재단 주경순 회장은 “걷고, 줍고, 안전을 챙기는 활동에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워킹(줍깅)데이 및 재난안전 캠페인은 주민 건강 증진, 지역 환경정비, 재난 안전 인식 제고라는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화명2동은 앞으로도 이 같은 활동을 정기적으로 이어가며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