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신협은 지난 21일 지역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반송1동 행정복지센터에 겨울이불 9채를 기부하며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해운대신협 윤영동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기부된 이불은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우선 배부될 예정이며, 반송1동은 지역 내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나눔문화 확산 및 돌봄 복지 실천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