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학장동(동장 전호열)은 지난 11월 16일 한국자유총연맹 학장동분회(회장 임성열, 이명숙)가 연말을 앞두고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예그린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해 70만 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품 전달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의 학습 및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학장동분회가 5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나눔 활동이다. 분회는 이날 상품권 40만 원과 생필품 30만 원 상당을 전달하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임성열 한국자유총연맹 학장동분회장은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전호열 학장동장은 “아이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학장동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동에서도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 아동 돌봄 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