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하단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부터 지역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청소년 가정 5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도시락 나눔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프리미엄 도시락 업체 ‘심통난9첩반상’에서 후원한 도시락으로 진행되며, 하단1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직접 해당 청소년 가정에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심통난9첩반상 배종열 대표는 “정성껏 만든 도시락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사업이 청소년의 균형 잡힌 식생활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