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맥도생태공원의 갈대밭에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휴일을 맞아 가을의 정취를 느끼려는 많은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민철 기자

11월 첫 날이자 주말인 1일 부산, 울산, 경남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맑겠다.

경남 내륙은 오전 사이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부산, 울산, 경남남해안도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강수량은 경남 내륙은 1mm안팎이고 부산, 울산, 경남 남해안은 0.1mm 내외다.

아침 기온(오전 8시 기준)은 부산 13도, 울산 12도, 경남 9∼14도가 되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 20도, 울산 18도, 경남 17∼20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경남 서부내륙에는 오전까지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안개가 끼는 지역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일요일인 2일 낮부터 기온이 다시 낮아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