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개금2동 개금1·3세대 행복마을(회장 김복선)이 지난 10월 17일 개최된 ‘2025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상금 이백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도시 지역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사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개금1?3세대 행복마을은 올해 ▲마을 그림책 만들기 ▲마을 지도 만들기 ▲ 여름 김장 나눔 행사 ▲행복마을 함께 밥상 나눔을 제공하는 ‘어울림 마을 이야기 잇기’ 사업 등을 추진하였다.

이를 통해 개금1·3세대 행복마을은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복선 회장은 “이번 대상을 통해 우리 마을 주민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고 뜻깊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화합과 상생을 바탕으로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