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기술대학교가 국제교육원 재학생들과 함께 다문화 축제를 열었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1일부터 이틀간 ‘한국·네팔·베트남 전통명절 다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교육원 소속 네팔·베트남 유학생 112명이 참여해 각국 대표 명절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이 행사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한국 추석 민속놀이 체험(윷놀이)▶베트남 추석 달맞이놀이 체험 ▶네팔 다샤인 티카 체험 ▶음식 교류 프로그램(전 부치기 및 나눔)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티카를 이마에 찍으며 가족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네팔 다샤인 의식을 재현한 시간이 유학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 학생들은 전통놀이와 음식 문화를 함께 즐기며 한국·네팔·베트남 명절의 공통된 의미인 가족·공동체의 화합을 몸소 경험했다.
행사 말미에는 한국 전통 음식인 전을 함께 만들고 나누며 서로의 명절 문화를 비교·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행규 국제교육원 원장은 “이번 다문화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프 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소통과 공존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