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경남지역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 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시험 경쟁률이 4.48대 1로 집계됐다.

경남교육청. 국제신문 DB

경남교육청은 222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 995명이 지원,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2일 밝혔다. 일반 모집의 경우 ▷유치원 교사 50명 선발에 534명(10.68대 1) ▷초등학교 교사 123명 선발에 290명(2.36대 1)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10명 선발에 54명(5.40대 1) ▷특수학교(초등) 교사 20명 선발에 110명(5.5대 1) 등이 지원했다.

장애 모집에서는 ▷유치원 교사 5명 선발에 1명(0.20대 1) ▷초등학교 교사 7명 선발에 2명(0.29대 1)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1명 선발에 1명(1대 1) ▷특수학교(초등) 교사 6명 선발에 3명(0.5대 1) 등이 지원했다.

사립학교 법인 모집에서는 ▷초등학교 교사 2명 선발(대우초 1명, 샛별초 1명)에 각각 1명이 지원해 두 학교 모두 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제1차 시험은 다음 달 8일 실시한다. 시험 장소는 오는 31일 경남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안내한다. 1차 합격자는 오는 12월 10일 공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