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주리)는 지난 11일(목) 오전 10시부터12시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키오스크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실은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무인 키오스크 사용법을 쉽고 친근하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실제 상황을 재현한 체험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교통, 음식 주문, 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키오스크 사용법을 직접 익히며 디지털 환경에 한 발 더 다가서는 시간을 가졌다.

노주리 덕천3동장은 “디지털 격차가 사회적 소외로 이어지지 않도록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